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을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이 솔루션은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부주의 행동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LG전자는 이번 기술을 2025년 1월 CES 2025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암바렐라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암바렐라와 같은 주요 파트너와 협력해 차량 안전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암바렐라 CEO 페르미 왕은 “LG전자와 협력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25년 253억 달러에서 2030년 532억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며, LG전자는 차별화된 인캐빈 센싱 기술로 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3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4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5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6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7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8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9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 10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