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스마트 투어가이드’ 세계관광기구 율리시스상 수상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9 12:35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 오디오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투어가이드’가 국내 최초로 세계관광기구(UNWTO) 율리시스상 연구&기술 혁신부문을 수상한다.
 
UNWTO(UN World Tourism Organization)는 매년 전 세계 관광산업에 기여한 개인과 혁신적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대상으로 율리시스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공공정책&거버넌스, 기업, 비정부기구, 연구&기술의 총 4개 세부부문에서 각각 3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스마트투어가이드’가 수상한 UNWTO 율리시스상 연구&기술 혁신부문은 2012년 새롭게 제정된 시상 분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실현 가능한 신기술을 선보이거나, 새로운 연구를 수행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전 세계 관광청 및 관광공사 최초로 제작된 스마트폰용 스토리텔링 가이드 앱으로 서울,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국내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디오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및 외국어로 해설할 뿐만 아니라 GPS 기능을 탑재해 쉽게 관광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다운로드 시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9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골드어워드 2013(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Gold Awards 2013)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2014년 1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14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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