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변시설물 방재기술 고도화 워크숍 개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1-20 11:09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K-water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첨단 ICT 기반 수변 SOC 시설물의 미래 방재기술 개발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전 세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발생빈도 및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른 국민적,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어 현 정부에서도 안전한국 건설을 국정과제의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시적인 재해 감시체계 및 원스톱 복구지원체계 구축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재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안전관리체계의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재 및 위험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러한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방안으로 △수변시설물의 실시간 안전도 평가기술 △3D 기반의 Risk정보 표출기술 △Risk정보 기반 SOC시설물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의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해발생시 헬리캠, CCTV 등의 첨단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원스톱 복구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K-water 신동훈 기반시설연구소장은 “최근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 등의 피해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분야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재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확보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방재기술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