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날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된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해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알파인스키·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컬링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동계 스포츠 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대회는 장애인 동계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는 전 종목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장애인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관련 뉴스와 이야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된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도전해 온 과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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