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인구 증가에 발맞춰 `미래 교통 허브 도시`를 목표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한다.
강주현 양주시장
양주시는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를 실시하고, 심야 택시 100대 투입, 심야 운행 택시 콜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노선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노선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역철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GTX-C 노선의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경원선 셔틀 열차 운행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을 운영하여 교통 신호 체계를 선진화하고, 교통 약자를 위한 시설물도 확충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중교통 개편은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약"이라며 "양주시를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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