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공공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마사회가 개방할 디지털 서비스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 신청·조회 서비스`이다. `기승능력인증제`란 승마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해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이용을 권장하고 보급하기 위한 절차이다. 해당 서비스 개방을 통해 승마장에서는 기승자 수준에 맞는 적합한 말을 배정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불법경마 간편 신고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문자, 메일 또는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고하는 공익 서비스로, 신고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경마 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배경열 디지털혁신부장은 "앞으로도 민간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한국마사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개방·연계함으로써 민관협력 기반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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