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월 내수 3,208대, 수출 6,275대를 포함 총 9,483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KGM, 3월 총 9,483대 판매...내수 전월 대비 20% 증가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9천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3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무쏘 EV는 지난 달 526대가 판매됐으며,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토레스 역시 1,058대가 판매되는 등 전월 대비 82.7% 증가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리터당 16.6㎞(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은 독일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6천 대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 4.6% 증가 했으며,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으며, 지난달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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