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 4년 연속 인천시 공모 선정 `쾌거`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감성 정원으로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별 포토존과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감성 여행을 즐기는 MZ세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정원과 연결된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서해바다와 석모도, 북녘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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