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코칭`을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코칭`을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 품질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오는 22~23일 양일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건설안전 코칭`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준공까지 분기별 정기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건설안전 코칭`은 공사 현장의 안전 제도 이행력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 및 감독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 ▲현장양생공시체 관리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승인 여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작동 및 전도 방지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화정아이파크 현장은 지난해 10월 주거층 해체공사를 완료하고,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재시공에 돌입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1% 수준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화정아이파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현장인 만큼, 공사 완료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안전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아이파크는 2022년 1월 발생한 붕괴 사고로 6명의 노동자가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이후 전면 재시공이 진행 중이다. 최근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존치 여부를 두고 의견 수렴에 나섰으며,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일부 존치 및 특화 설계 반영도 논의되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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