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 출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27 12:07




 

[일간환경=최정하 기자] JW중외제약이 간을 보호해주는 실리마린 성분과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
 
JW중외제약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를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리시브 골드’의 시리즈 제품으로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과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5종을 함유해 간경변, 지방간 등에 효과적인 간장약이다.
 
액상제를 포함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 보호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W중외제약은 연말을 맞아 음주가 잦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시브 포르테는 간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간장약”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간장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시브 포르테’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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