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전진옥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김포국제공항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은 지난 1999년 11월 1일부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시승강장을 택시 운행구간에 따라 단거리(강서구, 양천구 지역) 승강장과 장거리(그외 지역) 승강장으로 구분․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당시 호객행위, 골라 태우기, 운행중 중도에 손님을 내려 놓는 등 택시 불법행위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운영이다.
그러나 다양한 시스템이 발전한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줄곧 있어 왔고 오히려 불편만 가중시킨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기존 단거리 택시승강장을 타지역과 통일해 운영하고 그간 경기·인천 주민들에게 승강장이 없어 불편해했던 것을 승강장을 새로이 만들어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도개선에 따른 혼선예방을 위해 이정표 등 안내간판을 개선하고 질서안정을 위해 강서구청, 공항경찰대 등과 시행시기에 맞춰 합동단속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국제공항 택시승강장 개선으로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택시 불법행위로 인한 관광한국 및 김포공항의 부정적 이미지도 쇄신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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