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대상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 실시

김명희 기자

등록 2025-07-16 09:44

16일 마포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 드림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방역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 드림홈’을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위생 관리가 힘든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 서비스는 해충방역 전문업체 ㈜세스코와 협력해 ▲홈 시설 진단 ▲모니터링 트랩 설치 ▲배수구 소독 ▲주방 싱크대 바퀴 겔 투여 등 맞춤형 방역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방역도 병행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취약 가정 아동들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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