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친환경 임산물 재배 예산 10억 신규 반영

민재기 기자

등록 2014-01-06 08:49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산림청은 2014년 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사에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예산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중 FTA 등에 대비해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밤 등 수실류 재배지에 제초제 및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질 비료, 목재칩 보급 등에 지원되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안 반영까지는 충청남도 밤 등 수실류 생산자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예산확보를 위해 이 지역 출신 의원인 박수현 의원(공주, 민주당), 이완구 의원(부여․청양, 민주당), 이인제 의원(논산·계룡․금산,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새누리당)과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예산 10억원 반영이 친환경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중 FTA 등에 대비한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삶아 지속적으로 청정임산물 생산 예산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