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구민과 방문객이 직접 발굴한 지역 명소를 주제로 한 ‘59초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오는 14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오구오구 동대문 59초 숏폼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구오구 동대문 59초 숏폼 페스타’ 홍보 포스터.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구의 숨은 명소와 매력을 공유하는 ‘59초 숏폼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65편의 출품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7편을 수상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특별상을 제외한 6편은 온라인 심사와 현장 심사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순위를 결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59초 숏폼 페스타’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와 연계해 ‘페스타 속의 페스타’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9월 14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 라운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는 수상후보작 상영과 함께 실시간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주민과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현장심사단도 모집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심사단에게는 기념품으로 ‘디디미 우양산’이 제공된다.
또한 가수 ‘코다브릿지’와 SNS 인플루언서 ‘국승찬’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짧은 영상 속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동대문구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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