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9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대표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양주시,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선정…7년 연속 대표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2026년에도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관광·체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빛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문화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한층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교육, 문화의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관아지 부활을 알리는 공식 퍼포먼스 ▲양주별산대놀이·양주소놀이굿 등 4개 단체 무형유산 통합 공연 ▲추리형 스탬프 투어 「사라진 관인을 찾아라」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경관 연출 ▲양주목학당 과거시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7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양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부심이자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주 관아지와 회암사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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