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관악구.
관악구는 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창의적 정책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구가 추진한 지역 활력 제고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쾌거다.
이번 대전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관악구는 ‘지역 활력 제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민간 사회적경제 정기 장터 ‘꿈시장’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교육 확대 등 ‘사람 중심의 경제, 관악형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꿈시장’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소년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기반 창업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람 중심 경제를 기치로 노력해 주신 사회적경제기업과 관악형 정책의 시너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협력과 상생, 동반성장 가치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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