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주차장과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작년 7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7일간 총 144개소, 3,649면 규모의 공공·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설 명절 대비 7개소·270면 늘어난 규모로, 한층 넉넉한 주차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공영주차장은 ▲구청(신청사·노량진청사) ▲구릉 ▲노량진 ▲보라매병원 앞 ▲반려견공원 앞 ▲사당 1·2호 등 8개소 456면이 개방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까치산과 양녕 1호를 제외한 114개소 2,418면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은 ▲강남초 ▲대방중 ▲성남고 등 총 23개교 775면이 개방되며, 학교별 개방 일정과 시간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민간위탁업체와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주차시설은 동작경찰서와 협조해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설 명절보다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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