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 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 수상

김명희 기자

등록 2025-09-24 17:10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 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 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 수상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 ▲치매 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 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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