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월 30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굿 JOB 페스타 금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현장 면접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정보 탐색과 지원이 가능하고, 현장박람회에서는 대면상담과 면접을 통한 심층적인 채용 매칭이 이뤄진다.
온라인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보통신, 제조업, 서비스업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업종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민을 비롯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박람회는 9월 30일(화)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천구와 인근 지역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은 물론 채용도 진행한다. 특히 인적 자원(HR) 상담사(컨설턴트)가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금천50+센터,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서울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직업훈련·고용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굿 JOB 페스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살린 일자리박람회"라며, "온라인 박람회가 11월 말까지 이어져 현장박람회 이후에도 구직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의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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