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동반성장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Win-Win) 아너스' 선정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단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과 함께 상호 이익을 창출한 우수 사례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나 기관은 방송 홍보, 동반성장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1월 국내 스마트공항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우리엘소프트'와 '인천공항 K-에어포트(K-Airport) 솔루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의 개발·실증 및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협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아프리카 부룬디의 멜키오르 은다다예 국제공항(부줌부라 국제공항)에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동 수출하며 '해외 동반진출'의 모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혁신파트너십', '상생형 창업벤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기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선정은 공사와 중소기업이 단순히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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