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노후 저층주택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6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 주택 수리 비용 최대 1,200만 원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의 10년 이상 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다. 단독주택은 공시가격 6억5000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6억 원 이하가 기준이며 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가구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은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 승인 20년 이상 저층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공사 범위는 창호·단열·난방·방수 등 주택 성능 개선, 문턱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로 한정된다. 신청은 묵2동주민센터 지하 1층 중랑 집수리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상담 후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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