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최…총칙, 원산지, 상품양허 등 타결방안 모색

김상현 기자

등록 2020-11-18 14:08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11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 날 협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며, 캄보디아 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양측은 총칙,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등 협정문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해 분야별 타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차 협상 이후 양측은 분과별 회기간 화상회의를 개최해 협정문, 시장개방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등 이견을 좁히고자 협의를 추진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캄보디아 FTA 체결 시 양측 기체결 한-아세안 FTA, RCEP에 더해 우리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대한 시장접근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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