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마을농원 무·배추 수확…한부모가정 김장 지원

김명희 기자

등록 2020-11-19 15:54

 

서울 용산구가 18일 용산구청 앞마당(용산마을농원)에서 3달 간 정성껏 가꿔 온 무, 배추를 수확했다.

 

18일 용산구청 앞마당(용산마을농원)에서 근무자들이 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을 데리고 ‘꼬마농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무, 배추 수확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략, 근무자들만 작업을 했다.

 

수확한 농산물(무 200개, 배추 120포기)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으로 보냈다. 종합타운 직원들이 20일 본관 옥상에서 김장을 담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한부모가정으로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무, 배추 농사도 풍년”이라며 “도심 속 생태교육 및 수확물 나눔의 장으로 용산마을농원을 앞으로도 잘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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