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생활서비스기능 강화

김상현 기자

등록 2020-12-11 08:27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이미지=서울시)서울시는 2020년 12월 9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구역은 성동구의 서측 지역을 담당하는 지구중심으로 금남시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다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분포돼 있어 배후주거지 지원을 위한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가 필요했다.

 

서울시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금남시장 정비의 지침을 제시하고, 구역 내 블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활성화 및 자발적 정비여건 마련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실효 예정인 장기미집행시설 도로 1개소를 폐지하고 공동개발 계획을 변경하며,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 신설 및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해 이면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보다 활기한 근린상업중심지를 조성하고 생활권내 마중물로서 주변지역으로의 파급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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