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김상현 기자

등록 2020-12-28 14:58

성남시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균형발전과-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

성남시는 28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내년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에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공영개발방식의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한 바 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 면적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기간 3년 동안 생산유발 3조 5924억원, 소득유발 7603억원, 세입유발 1938억원,

고용유발 3만377명 등의 지역파급 효과가 발생하고, 전시컨벤션 등 공공시설의 기부채납을 포함해 총 8237억원의 공공기여금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해구 도시균형발전과장은 "유망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한 나눔과 소통 공간으로 신성장동력인 마이스산업을 통해 성남시가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첨단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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