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1-08 14:49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6일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연 이틀간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통구,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 (2)

영통구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제설차 15톤 5대, 1톤 12대를 동원해 주요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폭설에 대비해 긴급제설작업에 나섰으나 강추위로 눈이 녹지 않고 얼음이 발생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7일 오전 6시부터는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이 주택가 골목길 등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쌓인 눈을 치웠으며 단체원 400여 명도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한 각 동 환경관리원을 동원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주변의 얼어붙은 눈을 제거하는 한편 제설차 3대를 추가하고 중장비 10대를 활용해 노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폭설이 내린데다 한파의 영향으로 초기 제설작업의 효과가 크지 않아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겪으셨는데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