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다 이용, 해양조사원이 앞장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2-27 14:44


해수욕장 등 국민들이 즐겨 찾는 해양친수공간을 3차원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항공기와 선박을 동시에 투입한 첨단 해양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어항 등 해양공간을 관광․휴양 등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정책이 꾸준히 시행되고 있고, 소규모 문화행사 개최 등 친수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친수공간에 해양조사원만의 특화된 첨단조사를 시행하여 해저정보를 3D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우선 해수욕장 중심으로 가시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해양친수공간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3D 해저지형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웹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양조사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정보 외에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정보를 조사하여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