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44명,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설 연휴 재확산 우려

최윤식 기자

등록 2021-02-10 10:10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명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이는 전날보다 100명 넘게 증가한 숫자로 지난 4일 451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됐고,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93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69명, 경기 157명, 부산·인천 18명, 대구·광주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2명, 세종·전남 1명이다.

10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67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291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50명으로 총 7만 2226명(88.16%)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82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6명(치명률 1.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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